▲ 최민수 라디오스타 /연합뉴스

최민수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1년 8개월만에 출연한다.

최민수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기쎈 남녀 특집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수를 비롯해 씨스타 효린, B1A4 산들, 언터처블의 슬리피가 출연한다.

'라디오스타'에 1년 8개월 만에 출연한 최민수는 "'라디오스타'MC들은 시궁창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다"라고 극찬하며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스트는 누구나 다 평등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MC들은 "그럼 여기가 시궁창이냐"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B1A4 산들은 무서운 선배로 정평이 나있는 효린에 대해 "눈도 못마주치겠다"고 말했고, 이에 MC 규현은 "후배들은 오금이 저리거나 오줌을 지린다"고 쐐기를 박아 효린을 당황시켰다.

한편, 최민수가 1년 8개월만에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는 4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