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 열애설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 3대 재벌 중 하나인 제임스 파커(46) 회장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여전히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화목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일(현지시간) "미란다 커가 이날 뉴욕에서 명랑한 얼굴로 아들 플린을 올랜도 블룸에게 데려다 줬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도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린이 무대 위에 있는 아빠를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Flynn having such a great time watching Daddy on stag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관객석에서 장난감칼을 들고 있는 아들 플린의 뒷모습과 무대 위에서 이들 모자를 올려다보고 있는 올랜도 블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2일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46) 회장과 열애 중인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