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오른 정우 과거 사진 포착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일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건달 역할로 출연한 장면을 포착했다.
포착된 장면 속 정우는 천명훈과 닮은 꼴 외모와 권상우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장면으로 충격을 줬다.
정우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외모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지만 당시에도 특유의 연기력은 변함이 없었다.
정우는 그 동안 12년 이라는 긴 무명시절 동안 18편의 영화와 10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작품들에 비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영화 '바람'에 출연해 맛깔나는 부산사투리와 실감나는 고등학생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2010년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금은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역할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정우 과거 사진 포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과거 사진 포착, 쓰레기도 흑역사가 있었구나" "정우 과거 사진 포착, 예전부터 연기 잘했는데 이제야 빛을 보내요" "정우 과거 사진 포착,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좋아하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