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12월의 기적' 예약 폭주, 신나라‧리스뮤직 홈페이지 마비 . 사진은 지난 달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엑소(EXO) 멤버(수호 백현 디오 카이 세훈 찬열 시우민 루한 크리스 레이 첸 타오)들의 모습. /강승호기자
엑소(EXO) '12월의 기적' 앨범이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 예약 판매처인 신나라 레코드와 리스뮤직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들어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엑소는 오는 5일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 음원을 선공개하고 9일 온 오프라인에 동명의 스폐셜 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신나라 레코드와 리스뮤직은 엑소 '12월의 기적' 앨범 예약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게시, 접속자가 폭주해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신나라 레코드는 엑소 '12월의 기적' 앨범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엑소 티셔츠와 브로마이드를 제공하며 리스뮤직은 엑소 지갑 사진 증정한다. 
 
이밖에도 애플뮤직, 예스24, 핫트랙스 등 음반 및 도서 사이트에서 엑소 '12월의 기적' 앨범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12월의 기적, 신나라 홈페이지 느려서 속 터지겠네", "신나라, 리스 뮤직 홈페이지 다운이라니 엑소 12월의 기적 딴 데서 예약해야겠다", "엑소 12월의 기적, 신나라 리스뮤직 홈페이지 언제 정상화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됐다.
 
엑소는 이번 '12월의 기적' 스페셜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