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유닛 해명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이번 앨범 유닛 활동에 대해 해명했다.

엑소는 곧 스페셜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엑소 '12월의 기적'은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어 버전은 멤버 백현, D.O., 백현, 첸이 부르고 중국어 버전은 루한, 백현, 첸이 함께 부른다.

엑소 유닛 논란은 '12월의 기적' 버전이 나누어지고 멤버 중 3명만 노래에 참여하다 보니 이번 앨범이 유닛 활동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끊이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이에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가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타이틀이 3명이 부른 버전이다 보니 이번주 음악방송에서는 3명의 멤버가 노래를 하겠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참여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 앨범이 아니라 감사의 의미로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이기 때문에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의 무대는 오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 엑소 유닛 해명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