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정우 과거 포착 /영화 '스페어' 스틸 사진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우의 과거가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우 과거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8년 정우가 첫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스페어'(감독 이성한)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우는 덥수룩한 머리에 다소 살이 오른 얼굴을 하고 있어 '응답하라 1994' 속 쓰레기와는 다른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응답하라 1994 정우 과거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과거 포착, 과거에도 굴욕 없었네", "정우 과거 포착, 천상 배우다", "정우 과거 포착, 지금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30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3화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와 쓰레기(정우 분)의 키스신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쓰레기와 나정은 횡단보도에서 과감한 첫 키스를 하며 그동안의 가슴앓이를 털어냈다. 성나정을 짝사랑하고 있는 칠봉(유연석 분)은 요기베라의 명언 "끝날 때 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를 언급하며 쓰레기와 정면승부를 각오했다.
 
칠봉이의 "끝날 때 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는 tvN '응답하라 1994' 13회 최고의 1분 장면을 차지하며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 응답하라 1994 정우 과거 포착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