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태영은 3일 방송된 KBS2 '근무중 이상무'에서 경찰학교 입교를 앞두고 거실에 앉아 짐을 챙겼다.
기태영이 속옷을 하나만 챙기자 카메라를 촬영하던 유진이 "속옷은 하나만?"이라고 물었고 이에 기태영은 "하나면 된다. 아침에 새 거 입고 가서 내일 갈아입고"라고 말했다.
유진이 "훈련하고 땀 나고, 혹시 모르잖아"라고 걱정하자 기태영은 "하나만 더 챙겨야겠다"며 곧바로 일어서 아내 말 잘 듣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짧은 시간 화면을 통해 공개된 기태영 집은 아이보리색 소파와 벽면 장식장의 액자, CD 등 센스있는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