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이 가수 에릭남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전파를 탄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에릭남과 황제성이 출연했다.
DJ 신동은 이날 황제성에게 "'섹션TV 연예통신'을 함께하는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느냐"고 묻었다.
황제성은 "에릭남의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나 외국 모델과 인터뷰할 때 십분 발휘된다"고 평가한 뒤 "바바라 팔빈은 에릭남의 전화번호까지 물어봤다"며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에릭남은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맞다. 하지만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 그 때 인터뷰 한 뒤로 '어디서 노느냐'고 물어보더라"며 둘 사이의 일화를 공개했다.
바바라 팔빈은 지난 8월 26일 내한해 3박4일 동안 각종 행사에 참여했다. 당시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에릭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