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단한 시집은' 여자 연예인들이 리얼한 시집살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지원, 김현숙, 서인영으로 구성된 1기 며느리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2기 며느리로 씨스타 소유에 이어 에일리가 합류하게 됐다.
4일 '대단한 시집' 제작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미모로 일명 대한민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에일리가 새로운 며느리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가 가게 될 시댁은 전통과 예법을 중시하는 집안"이라며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 3세인 에일리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엄격한 전통예절을 중시하는 시댁식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예능에 좀처럼 활발하게 나서지 않던 폭풍가창력의 디바 에일리의 시집살이는 오는 18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JTBC에서 수요일 오후 10시 55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