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인' 곽도원 객석난입 /연합뉴스
배우 곽도원이 시사회에서 객석난입을 하며 화끈한 무대인사를 선보였다.

곽도원은 3일 '변호인' 제작진이 공개한 무대인사 영상에서 객석에 난입, 팬들과 악수를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달궜다.

해당 영상은 1일 부산에서 열린 시사회 무대인사 영상으로, 양우석 감독과 송강호 곽도원 등 '변호인' 출연진들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곽도원은 지난달 3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변호인' 제작진과 국토대장정 시사회를 시작했다.

"제주도 무대인사는 처음인데 정말 기분 좋다. '변호인'은 어린 친구들부터 부모님들까지 모두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영화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 곽도원의 말이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재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와 곽도원, 임시완, 김영애 등이 출연했다.

▲ '변호인' 곽도원 객석난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