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최진혁 응급남녀 주연 물망 /연합뉴스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이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4일 tvN 관계자는 "송지효와 최진혁이 '응급남녀'의 주연배우로 물망에 올라있다"면서 "두 사람은 부부였다가 이혼한 후 응급실의 인턴으로 만나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라고 밝혔다.

송지효와 최진혁 소속사 측은 "아직 결정이 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이번주 내로 출연 결정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드라마 '응급남녀'는 로맨틱 메디컬 드라마로 병원 응급실을 배경으로 삶과 죽음의 순환 속에 진정한 성장을 시작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릴 전망이다.

한편 '응급남녀'는 '응답하라 1994' 후속으로 내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