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영화 '빅매치'로 국내 스크린에 데뷔한다.
5일 '빅매치' 관계자에 따르면 보아는 이정재와 신하균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빅매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보아는 이 영화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상대를 긴장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우먼 수경 역을 맡았다.
영화 제작진은 보아와 미팅을 가진 후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력과 남다른 감수성을 지닌 그녀가 수경 역에 적격이라고 판단,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보아 '빅매치'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빅매치', 이정재랑 신하균 나오는 영화에 캐스팅 ? 대박" '보아 '빅매치', 어떤 연기 보여줄 지 기대된다" "보아 '빅매치',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해 2014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