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측은 3일 이범수와 윤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아는 이범수(권율 역)의 얼굴에 토사물을 잔뜩 묻히고 동공이 풀린채 이범수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속 이범수는 정말 짜증이 잔뜩 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에서 윤아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만취연기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이범수는 윤아에게 가짜 토사물을 만드는 황금비율과 연기 팁을 알려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총리와 나' 윤아 만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리와 나' 윤아 만취 사진, 사진만 봐도 기대돼" "'총리와 나' 윤아 만취 사진, 윤아 술취한 표정 제대로다" "'총리와 나' 윤아 만취 사진, 이범수 짜증난 표정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로맨스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