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카운트다운 /CJ E&M 제공
연말 가요계에 지각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엑소, 크레용팝, 티아라, 나인뮤지스 등 15팀이 컴백무대를 갖는다.

먼저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 엑소가 신곡 '12월의 기적'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12월의 기적'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오늘 무대는 D.O., 백현, 첸 등 3멤버가 꾸밀 예정이다.

이어 '빠빠빠'로 상반기를 강타한 크레용팝이 캐롤송 '꾸리스마스'로 돌아온다.

'꾸리스마스'에서는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을 크리스마스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이며 개다리춤으로 포인트를 준 안무로 '빠빠빠'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걸그룹 티아라는 '나 어떡해'로 197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컴백무대를 갖는다.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의 재만남으로 화제가 된 리메이크곡으로 다이아몬드 스텝과 권총 댄스 등 안무에 재밌는 요소도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나인뮤지스, 제이워크도 신곡으로 컴백하는 등 본격적인 연말 가요계 전쟁이 시작된다.

이 밖에도 2NE1, 효린, 미쓰에이, 허각, FT아일랜드 등이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은 Mnet에서 오늘 저녁 6시 생방송된다.

▲ 엠카운트다운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