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 짝사랑 / KBS2 '해피투게더' 제공
윤아가 짝사랑했던 친구와 10년 만에 연락한 사실을 털어놨다.

윤아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초등학교 때 진짜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최근에 연결이 되어 통화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내가 그 친구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서로 알고 있는데 괜히 먼저 이야기를 꺼낼까봐 '내가 옛날에 너 좋아했었다'고 선수쳤다"고 말하며 "그 친구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수줍게 받아치더라"고 덧붙였다.

윤아 짝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짝사랑남,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 "윤아 짝사랑, 초등학교 때는 이렇게 유명한 스타가 될거라 생각도 못했겠지" "윤아 짝사랑, 저렇게 예쁜 사람도 짝사랑을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가 출연한 '해피투게더'에는 '총리와 나' 출연 배우인 이범수, 류진, 윤시윤이 출연한다.

▲ 윤아 짝사랑 / KBS2 '해피투게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