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일부 공무원 및 군민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과 의회가 전방위 압박을 받으면서 창조적 행정은 차치하더라도 운신의 폭마저 좁아져 남은 임기동안 역할을 제대로 할지 걱정을 토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공무원 비리 수사에 이어 양평지방공사 국민감사청구 신청, 지역만들기 발표장에서 김선교 군수가 한 발언을 문제삼은 선관위의 조사 임박 등의 사안을 놓고 일부 공무원 및 군민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각적으로 특정인사 흠집내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와 함께 소신있고 적극적인 일처리는 선거후로 미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자조섞인 한마디씩.

주민 서모(51)씨는 "최근 공무원 비리수사 연속 발표로 양평군이 마치 공무원비리 공화국으로 낙인받게 될 처지에 몰린 상황에서 전 부의장을 지냈던 의원들이 양평지방공사 국민감사를 청구해 의회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내년선거를 앞두고 현 집행부와 의원 끌어내리기 위한 작전이 전방위로 펼쳐있다는 의혹으로 비치고 있다"고 말했다.

살기좋은 양평 건설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판에 흠집내기가 만연되고 있어 양평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쓴웃음.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