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상속자들' 18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과 김탄(이민호 분)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탄은 아버지 남윤(정동환)의 반대에 은상을 만나지 않으려 했지만 끌리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모른 척하고 지나가기도 했지만 은상을 포기할 수 없었던 김탄은 은상의 뒤를 쫓아다녔다.
김탄이 자신을 쫓아다니는 것을 애써 모른척 했던 은상은 집으로 돌아와 눈물을 떨어뜨리다 집 밖으로 뛰어 나와 김탄을 찾아 헤맸다.
결국 찾지 못한 은상은 집으로 돌아왔고 이때 자신을 기다리던 김탄을 발견했다.
이때 김탄은 은상을 껴안으며 "나 너 못 놓겠다. 어떻게 할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상속자들' 18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8회, 너무 두근두근거려 미치겠다 최고" "상속자들 18회, 탄이 백허그 어떡해 너무 달달하잖아" "상속자들 18회, 다음회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23.9%(이하 닐슨코리아 집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