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6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 2회 평균 시청률 9.8%, 최고 시청률은 11.7%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은 2위를 기록했다.(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꽃보다 누나'는 할아버지들의 배낭여행기를 그린 '꽃보다 할배' 후속 프로그램.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 4명과 이승기가 여행을 떠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헤맨 끝에 숙소를 찾게 된 꽃누나 일행이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 4인방은 각자 다른 여행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짐으로 전락해 버린 이승기는 일의 우선순위를 헷갈려 해 안타까운 상황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누나' 2회차는 7일 오후 3시 20분과 오후 11시 50분, 9일 오후 2시 20분과 오후 10시 20분에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