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의 메기사랑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타블로는 딸 하루와 함께 직접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향했다.
이날 타블로는 낚싯대에 메기가 걸려 올라오자 기겁을 하며 뒷걸음칠 쳤다. 하지만 하루는 메기가 파닥거리며 얼굴을 때리는 와중에도 두 손으로 메기를 덥석 잡는 모습을 보여줘 타블로를 놀라게 했다.
4살 하루의 용감한 행동은 아빠 타블로의 모습과 비교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타블로가 매운탕을 끓이려 시도하자 하루는 "물고기 친구를 먹으면 안 된다"고 말렸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방송을 통해 하루는 아빠보다 물고기가 더 좋다거나 늘 물고기 인형을 품고 있는 등 극진한 물고기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하루 메기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메기사랑, 물고기 정말 좋아 하는구나", "하루 메기사랑, 무섭지도 않나봐", "하루 메기사랑, 결국 매운탕 못 끓여먹은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 딸 하루의 메기사랑은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