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남은 상속자들 재방송 '폭풍 관심'… 상속자들 19회 예고 편 전파탈까?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방송 캡처
2회만을 남겨둔 상속자들 17회와 18회 재방송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8회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은 도망쳤던 길을 되돌려 김탄(이민호 분)의 품으로 돌아왔다.

차은상(박신혜 분)은 학교로 돌아와 김원(최원혁 분)에게 김탄의 상황을 듣게 된다.

그는 차은상에게 "탄이 옆으로 돌아가기 힘들면 기말고사라는 핑계는 어떠냐. 용기 나지 않을 때는 작은 핑계에 기대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고, 차은상은 김탄을 만나기 위해 학교로 돌아갔다.

차은상은 "안녕 김탄. 공부 많이 했냐. 나는 많이 못해서 걱정이다"며 "전에 봤을 때 묻고 싶었는데 얼굴이 그게 뭐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말했다.

또 차은상은 "나 이제 도망 안치려고 한다. 일단 기말고사를 보고 그리고 나서 어떤 핑계든 대보겠다. 그래서 여기 있겠다. 네 옆에"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탄은 은상을 품에 안으며 "좋아한다. 보고 싶었다. 죽을 것 같았다. 그러니까 다시는 나 버리지 말라"고 말했다.

 
 
▲ 2회 남은 상속자들 재방송 '폭풍 관심'… 상속자들 19회 예고 편 전파탈까?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방송 캡처
최영도(김우빈 분)은 그런 차은상에게 자신의 첫사랑으로 남겨둔다며 이별을 고했다.

상속자들 19회, 20회에서 김탄과 차은상의 사랑에 어떤 장애물이 펼쳐질지, 그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속자들' 19회 분은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상속자들' 17회, 18회 재방송은 오늘(8일) 오후 1시 10분부터 연이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 2회 남은 상속자들 재방송 '폭풍 관심'… 상속자들 19회 예고 편 전파탈까?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