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상형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유연석을 꼽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한국에 첫 방문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리포터 에릭남은 이날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송중기, 박형식, 유연석, 임시완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고 질문했다. 이들은 모두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남자 스타들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고민 끝에 유연석을 선택했다. 그녀는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키가 크고 얼굴도 잘생겼고, 어두운 머리색도 좋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유연석씨 언젠가는 당신 이름을 제대로 발음할 수 있을 것 거예요. 제가 당신을 이상형으로 꼽았어요. 지금 어디계세요"라고 즉석으로 영상편지를 보냈다.

마침 이날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유연석은 '섹션TV 연예통신'에 "믿기지 않는다. 제가 팬이라고 밝혀 왔었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상형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