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8회가 재방송 된 8일 오후에는 19회 예고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생략됐다.
상속자들 18회에서는 김탄의 곁을 떠난 차은상이 제국고등학교로 돌아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원은 은상에게 힘들어 하는 김탄의 상황을 전하며 "탄이 옆으로 돌아가기 힘들면 기말고사라는 핑계는 어떠냐. 용기 나지 않을 때는 작은 핑계에 기대보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은상은 학교로 돌아가 김탄을 만났다.
은상은 "공부 많이 했냐. 나는 많이 못해서 걱정이다"며 "전에 봤을 때 묻고 싶었는데 얼굴이 그게 뭐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걱정하는 마음을 내보였습니다.
이어 "나 이제 도망 안치려고. 일단은 기말고사를 볼게. 그러고 나서 어떤 핑계든 대볼게. 그래서 여기 있을게"라며 자신의 결심을 전했다.
이에 김탄은 은상을 껴안으며 "좋아한다. 보고 싶었다. 죽을 것 같았다. 그러니까 다시는 나 버리지 말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공식 행사로 개최 된 김탄의 생일파티에 함께 등장한다. 가족을 비롯한 친구들, 그리고 취재진까지 있는 그 곳에 함께 선 두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은 커져가고 있다.
상속자들 19회 예고 생략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9회 예고, 너무 궁금해 죽겠다", "상속자들 19회 예고 꼭 해피엔딩이였음 좋겠다", "상속자들 19회 예고, 벌써 종방이라니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