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연합뉴스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딸 돌잔치에서 눈물을 쏟았다.

정형돈은 지난 주말 쌍둥이 딸 정유주-정유하의 첫 돌을 맞아 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사회는 국민MC 유재석이 맡았다.

쌍둥이 돌잔치에는 정형돈 부부의 지인들만 참석해 조용히 쌍둥이 돌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돌잡이에서 딸 유하가 판사봉을 잡자 정형돈이 감격의 눈물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유재석이 사회를 보다니 부럽다"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무한도전 팀은 다 갔겠지?"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벌써 돌이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 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2012년 12월 정유주-정유하 쌍둥이 자매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