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턴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 방송 캡처
'마이턴' 개그우먼 김지민이 폭탄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서는 전현무 팀(전현무, 김보성, 홍석천)과 정준하 팀 (정준하, 지상렬, 김지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각 팀을 대표에 스포트 대결에 도전한 홍석천과 김지민은 '망원경 엉덩이 풍선 터뜨리기' 게임에 나섰다. 
 
망원경을 착용한 채 상대방 엉덩이에 붙은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에 진행자 허준이 "이걸 성대결이라고 해야 하느냐"고 난감해 하자, 전현무는 자매간 대결로 정정했다.
 
이에 김지민은 "홍석천은 제 몸을 더듬어도 성추행으로 인정 안 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남겨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만만한 김지민의 발언에 홍석천은 "내가 커밍 인을 할 수 있다"고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이 경기에서 홍석천은 김지민에게 승리하며 전현무 팀에 승기를 더했다.
 
이날 '마이턴'에서는 전현무팀이 3연승에 성공, 1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판으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본방을 사수한 시청자들에 지급되는 '마이턴 쿠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에 등장하는 '마이턴' 쿠폰 코드를 메모해 뒀다가 '모두의 마블' 어플에 입력할 경우 다이아 30개를 얻을 수 있다. 참여는 1회로 제한된다.
 
▲ 마이턴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