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김구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 김구라가 과거 에로연극을 기획했던 과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구라는 과거 생활고로 안해본 일이 없었다며 과거 경험했던 직업에 대해 털어놨다.
 
김구라는 "당시 안 해본 일이 없다. 자동차 파는 일은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했다. 과일도 팔아봤다"며 " 대본을 직접 써서 에로 연극을 연출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노출 연극 배우를 만나 돈을 주고 하자고 했다. 그런데 배우가 관객이 1명이라는 이유로 약속한 대로 노출을 안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자신이 잠정 은퇴를 선언한 당시를 회상하며 "오래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