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예체능' 농구팀이 일본에 상륙한 가운데 한일 자존심을 건 인기투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36회에서는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한 '예체능' 농구팀이 일본 생활체육 농구팀인 '슬램덩크'팀과 스패셜매치를 벌인다.

'슬램덩크' 팀은 일본 농구동호회에서 선발된 9인의 선수들 대부분이 어린 시절 '슬램덩크'를 보고 농구를 시작한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며 2부 리그를 경험한 선수와 프로농구 진출을 목표로 한 선수가 포함된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일본 '슬랭덩크'팀 중 타무라 히로시 선수는 최강창민에 버금가는 인기를 과시하며 기선제압에 나선다.

타무라 히로시는 일본의 인기 코미디언으로 그의 자전적 일대기를 담은 책 '홈리스 중학생'은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타무라 히로시는 최강창민에게 "최강창민 인기는 내 인기의 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도발했고 그에 맞받아 최강창민은 "일본 초특급 개그맨이라던데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없다"며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최강창민과 타무라 히로시의 인기투표 결과는 오늘밤 11시 20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