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와 나 시청률 /KBS 제공

'총리와 나'가 호평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총리와 나'는 전국 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해 월화극 골찌라는 굴욕을 맛봤다.

이날 '총리와 나'에서는 이범수와 윤아가 우연히 만나 스캔들에 휘말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총리와 나'는 엄마의 빈자리가 있던 총리 가족에게 새 엄마가 생기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국무총리 '권율' 역의 이범수와 기자 '담다정' 역의 윤아의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0.2%의 시청률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SBS '따뜻한 말 한마디'가 6.8%로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