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그녀' 심은경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심은경이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꽃처녀로 변신했다.

심은경은 오는 1월말 개봉을 앞둔 '수상한 그녀'에서 '오두리' 역을 맡아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심은경이 연기하는 '오두리'는 앳된 얼굴과는 달리 나이불문 반말은 기본, 찰진 사투리 욕설과 구수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다.

그는 예고편 속에서 할머니의 상징 뽀글펌으로 파격 외모 변신은 물론 구수한 사투리와 찰진 입담으로 대박 코믹 영화의 출연을 예고했다.

'수상한 그녀' 심은경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한 그녀' 심은경, 대박!", "'수상한 그녀' 심은경, 예고편 보니 본편이 더 기대돼", "'수상한 그녀' 심은경, 칠순 할매 연기하는 심은경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심은경이 출연하는 '수상한 그녀'는 오는 1월 말 개봉한다.

▲ '수상한 그녀' 심은경 /CJ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