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와 정은지는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리고 있는 '세이빙 산타'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수호와 정은지는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이 영화의 한국어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이빙 산타' 관계자는 11일 "수호와 정은지가 '세이빙 산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현재 왕십리 CGV에 와있다"며 이후 7시께 열리는 VIP 시사회에는 엑소 멤버 6명과 에이핑크의 초롱, 남주가 수호, 정은지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엑소와 에이핑크 멤버들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음성파일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다.공개된 음성파일은 남녀의 목소리가 혼합된 파일로 온라인 게임(LOL)을 하면서 욕설이 섞인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엑소와 에이핑크의 소속사가 각각 해명한 데 이어 수호가 음성파일 최초유포자와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은 더욱 거세진 상황이다.
따라서 논란발생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세이빙 산타' 시사회에 참석하는 수호와 정은지가 심경을 밝힐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