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공주 143회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3회 방송 캡처
'오로라 공주' 서하준이 오창석을 그리워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3회 (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이 행방이 묘연한 동생 황마마(오창석 분)를 찾아나섰다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건강을 회복한 설설희(서하준 분)와 오로라의 곁을 떠날 채비를 했다. 설설희와 황마마는 오로라의 전 남편과 현 남편으로 연적 관계였지만, 투병생활을 겪으며 친형제처럼 가까워졌다.
 
오로라와 설설희는 집을 떠나려하는 황마마에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설설희가 "저는 형님없이는 못 살 것 같다"며 황마마를 붙잡는 순간 황마마의 누나들이 들이닥쳤다.
 
황자매는 황마마와 전 부인 오로라(전소민 분)와 오로라의 현 남편 설설희(서하준 분)이 함께 살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황마마는 누나들을 데리고 황급히 자리를 떴고 동생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황시몽은 황마마에 손찌검까지 하며 격분했다. 하지만 황마마는 "처음엔 오로라가 낮선 간병인과 함께 있는게 싫어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설설희와 정들었다"며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런 감정이 있다"고 고백했다.
 
설설희는 누나들을 데리고 황망히 집을 떠난 황마마를 그리워하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설설희는 오로라에 "실컷 등골 빼먹고 쫓아낸 기분이다. 우리 그냥 셋이 같이 살면 안 되냐"고 제안했고 오로라가 "진심이냐?"고 반문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 오로라공주 143회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3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