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류 최희 /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최희 KBSN 퇴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조 야구 여신 김석류 전 스포츠 아나운서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야구선수 김태균(31 한화이글스)과의 결혼을 이유로 KBSN을 퇴사했다.

지난해 4월 딸 김효린 양을 출산해 육아에 전념한 그는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딸 효린 양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린 양은 특히 엄마 아빠를 꼭 빼닮은 귀여운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석류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인 김태균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해야 하는 성격"이라며 "비시즌 기간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고 애쓰는 다정다감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또 김석류는 이날 출산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석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석류 딸 완전 귀엽다" "김석류 이어 최희 공서영 다 떠나는구나" "김석류 최희 공서영 다 떠나면 이제 야구 여신은 누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김석류 최희 /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