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꽃할배 3탄 합류 /연합뉴스

배우 이서진이 tvN '꽃보다 할배'('꽃할배') 3탄에 합류한다.

국내 한 매체는 12일 이서진이 내년 1월 말께 '꽃할배' 3탄을 위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여행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당초 이서진은 연출자 나영석PD가 앞서 tvN '택시' 등에 출연해 3탄 짐꾼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러브콜'을 수차례 보냈지만만 특별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이서진의 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3탄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꽃보다 누나'가 시청률 10%를 넘은 흥행 신화를 쓰고 있어 '꽃할배' 3탄의 인기는 더욱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 꽃할배 3탄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꽃할배 3탄 합류, 벌써 기대된다" "이서진 꽃할배 3탄 합류, 국민 짐꾼 좋아요" "이서진 꽃할배 3탄 합류, 멋진 활약 부탁드려요" "이서진 꽃할배 3탄 합류, 무조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진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한다. 촬영 중간 '꽃할배' 3탄 스케줄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