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미술 전시회 '착한 갤러리' 오픈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우 이종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미술 전시회 '착한 갤러리' 오픈식이 열렸다.

이날 귀로 듣는 미술 전시회 '착한 갤러리' 오픈식에 배우 이종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착한 갤러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인과 시각장애인도 소리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작품 전시 및 작품 묘사 오디오 해설을 함께 제공하는 이색 전시회다.

캠페인 홍보대사인 이종석은 오픈식에서 갤러리 관람 및 초청객들을 위한 사인회를 가졌고 캠페인 기념 한정판 '착한 통장'도 개설해 윤 패트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리테일/퍼스널뱅킹 사업부 헤드로부터 '착한 통장'을 직접 증정 받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이 직접 낭독한 밀레의 '만종'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을 포함한 세계적 명화 10점이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