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귀로 듣는 미술 전시회 '착한 갤러리' 오픈식에 배우 이종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착한 갤러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인과 시각장애인도 소리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작품 전시 및 작품 묘사 오디오 해설을 함께 제공하는 이색 전시회다.
캠페인 홍보대사인 이종석은 오픈식에서 갤러리 관람 및 초청객들을 위한 사인회를 가졌고 캠페인 기념 한정판 '착한 통장'도 개설해 윤 패트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리테일/퍼스널뱅킹 사업부 헤드로부터 '착한 통장'을 직접 증정 받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이 직접 낭독한 밀레의 '만종'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을 포함한 세계적 명화 10점이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