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기엑스포가 개장 3일만에 30만이 넘는 관람객이 입장하는 대성황
을 보이며 전국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개장 3일째인 이날 하루 이천, 여주, 광
주 세계도자기엑스포행사장에 총 15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한 것으로 보인
다”고 추산했다.
특히 개장이후 첫 주말 이틀동안 이천 여주 광주엑스포 행사장에는 수도권
지역 관람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각 행사장 입구는 물론 주요전시관과 공연
장 체험행사현장 마다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주차전쟁도 치열했
다.
이에따라 일부행사장에서는 행사및 주차안내 자원봉사자들과 일부 관람객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일이 자주 발생했고, 식당및 상품관등에서는 질서유
지에 애를 먹는 등 크고작은 혼란이 일었다.
김종민 조직위원장은 이날 “일단 세계도자기엑스포가 개장 3일만에 성공적
으로 출범한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시일내에 셔틀버스 운영체계를 개선
하는 한편 행사장내 질서유지와 안전대책을 다시한번 점검해 관람여건을 더
욱 편안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장 3일만에 30만 인파
입력 2001-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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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1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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