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 과거 발언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최희 아나운서의 KBSN 사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9월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라고 밝힌 바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KBSN에 입사했다"고 말하자 신봉선은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냐"고 물었다. 이에 최희 아나운서는 "사실 뮤지컬배우가 되고 싶었다"며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부러웠지만 노래와 춤에 재능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최희 과거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 과거발언, 저때부터 퇴사를 준비했던건가?" "최희 과거발언, 뭘 하든 응원할게요" "최희 과거발언, 연기도 할 생각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복수 매체는 12일 최희 아나운서와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초록뱀 미디어의 자회사인 초록뱀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초록뱀 E&M 측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표한 상태다.

▲ 최희 과거 발언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