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300년이 넘는 세월의 풍파를 이겨낸 남한산성의 고고함과 세월의 무상함을 담고 있다. 작가는 남한산성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남한산성의 사계절과 성곽 구석구석 세월의 흔적을 살피며 허물어진 성벽과 절터, 샘가, 짝없는 멧돌 등 또다른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
김태홍 작가는 "낯익은 풍경에서 낯설음을 발견하려고 했다"며 "늘 봐오던 것에서 색다름을 발견할 때 우리는 그것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