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MBC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신성우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시간 녹화 쉽진 않네요. 어서 집으로 가야 하는데 눈 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잠을 자고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 할 텐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은 지난 해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이어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테마로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는 연예인들을 위한 파티다.
신성우 무한도전 쓸친소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성우 무한도전 쓸친소 출연? 재밌을 것 같다" "신성우 또 한번의 레전드 특집이 탄생할 듯" "신성우 무한도전 쓸친소 나도 쓸친소 나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성우는 뮤지컬 '삼총사'에 '아토스'역으로 캐스팅돼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