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장현성, 추성훈, 타블로가 나와 야식메뉴 대결을 펼쳤다.
타블로는 이날 '굿모닝삼겹샌드'를 야식메뉴로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 '굿모닝삼겹샌드'는 빵에 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고기와 상추, 볶음김치를 올린 독특한 퓨전메뉴로 누구나 간단히 따라 만들 수 있는 강점을 가졌다.
타블로는 '굿모닝삼겹샌드'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빵과 삼겹살을 좋아하는 아내 강혜정 때문이라고 밝혀 애처가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굿모닝삼겹샌드'를 보고 처음엔 당황했지만 맛을 보고 극찬했다. 유재석은 타블로 '굿모닝삼겹샌드'에 '하루만 네 위장에 든든한 아침이 되고 싶어 우후 베이베'라는 재치 있는 이름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타블로 '굿모닝삼겹샌드'는 추성훈의 사랑이 주먹밥, 장현성의 감자탕 라면을 제치고 야간 매점 62호 메뉴로 선정됐다.
타블로 '굿모닝삼겹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블로 '굿모닝삼겹샌드', 나도 아침에 삼겹살 잘 먹는데 만들어 봐야겠다" "타블로 '굿모닝삼겹샌드', 진짜 만들기 쉽다" "타블로 '굿모닝삼겹샌드', 팔아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