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은 지난달 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사적 용무로 구급차를 부르는 사람들에 관한 구급대원의 말을 듣고 "그러지 마세요. 정말 위급할 시에만 이용하세요"라는 따끔한 직언을 한 바 있다.
이와 상반되게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이라는 글을 올렸고 그것을 본 네티즌들은 강유미가 사적 용무로 구급차를 이용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당시 부산에서 열린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공연에 많이 늦었다" "교통이 혼잡해 방법을 강구하다보니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게 됐다.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강유미는 현재 '드립걸즈'에 출연하고 있으며 내년 2월 tvN '코미디 빅리그' 합류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