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 앞머리 변신 /KBS제공
추사랑의 헤어스타일 변화가 생긴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과 함께 미용실에 들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 당시 아빠 추성훈에 의해 나라 요시토모 그림 속 소녀와 닮은꼴 헤어스타일을 하게 됐다. 너무 짧게 잘린 앞머리가 다소 우스꽝스러웠지만 추사랑의 러블리한 외모 덕분에 귀여운 헤어스타일이 완성됐다.

추성훈은 지난번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미용실에 방문, 추사랑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시도했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 머리가 한국에서 난리였다"고 스태프에게 자랑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엄마 야노 시호는 "추사랑의 짧은 앞머리가 일본 괴물인 갓파 같았다"며 직접 그림까지 그리는 등 헤어스타일 지도에 나섰다.

과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추블리' 추사랑의 헤어스타일이 어떻게 변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오는 15일 오후 4시 5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있다.

▲ 추사랑 앞머리 변신 /KB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