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은 극중 전현주 역으로 분해 김원(최진혁 분)과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애틋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싸인을 한 대본을 들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 동안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상속자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임주은은 정들었던 스태프들과 헤어지기 아쉬운 듯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며 벅차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글썽여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혔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주은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현주야 고마워, 사랑해요"라는 소감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주은은 SBS '상속자들'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 검토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