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종방연. 사진은 지난 10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민호, 김우빈, 강민혁(씨엔블루), 박형식(제국의아이들), 강하늘의 모습. /강승호 기자
'상속자들' 종방연에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13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부성철 연출, 이하 상속자들) 종방연이 진행됐다. 
 
이날 '상속자들' 종방연에는 주연배우 이민호와 박신혜를 비롯해 김우빈, 김지원, 임주은, 강하늘, 강민혁 조윤우, 정수정 등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상속자들' 마지막회는 자체최고시청률인 2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SBS '상속자들' 후속으로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될 예정이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과 한류여신 톱스타의 달콤 발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