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과 허지웅이 드라마 '상속자들' 명대사에 격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성시경과 허지웅운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종영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명대사에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 녹화에서는 유치한 말들이 담긴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런 사연은 자연스럽게 여자가 듣기에는 달달하지만 남자가 듣기에는 다소 유치(?)할 수 있는 '드라마 속 대사'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허지웅은 최근 자신을 화나게 한 드라마 속 대사가 있다며 "나 너 좋아하냐?"라는 '상속자들' 속 이민호의 대사를 언급하며 "이 말을 여자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격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성시경 역시 동조하며 "이건 상대방에게 물어 보는 것도 아니고 '내말 누가 듣고 있냐?'와 같은 방백과 같다"며 그 대사의 의미를 직접 몸으로 표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민호의 명대사 "나 너 좋아하냐?"에 대한 성시경과 허지웅의 반응은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