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이 지난 13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연말콘서트를 앞두고 금연 중임을 밝혔다.
이날 연말콘서트가 성황리에 매진됐음을 언급하는 신동엽의 말에 성시경은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이 "콘서트가 다가오면 술도 줄이고 그러느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술 보다는 지금 일주일째 금연 중이다 평생 처음해본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금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몸이 좋아진 건 모르겠는데 이제는 담배 냄새나는 사람이 싫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 금연 선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금연 선언, 성시경 연말콘서트 꼭 가고 싶다" "성시경 금연 선언, 금연하시면 시경오빠 더 좋아질 듯" "성시경 금연 선언, 무르기 없기예요 꼭 금연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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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금연 선언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