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하 영어실력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장기하 영어실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장기하는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수능기출문제를 풀었다.

영어과목이라는 말이 나오자 출연진들은 장기하가 카투사 출신이라며 환호성을 질렀고 장기하는 "통역병이었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출제된 문제는 남자가 주문한 물건값으로 한 달에 지불할 금액이 얼마인지 맞히는 영어듣기평가였다.

집중해서 문제를 푼 장기하는 120달러라는 정답을 맞췄다. 장기하는 "150달러 팩스머신과 250달러 스캐너를 사는데 10% 할인쿠폰에 3개월 무이자 할부였다"며 상세한 풀이까지 더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기하 영어실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기하 영어실력, 역시 카투사 출신은 다르네" "장기하 영어실력, 역시 장기하 서울대 출신 뮤지션" "장기하 영어 실력, 장기하와 얼굴들 연말콘서트 기대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장기하 영어실력 /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