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백골부대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백골부대에 전입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백골부대에 전입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부대 앞에 놓인 거대한 백골마크를 보고 놀라는 동시에 섬뜩한 공포를 느꼈다.

이어 멤버들은 백골부대 입성 후 첫인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병장에서 백골부대원들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의탈의를 한 채 타이어를 끌고 달리는 등 각양각색의 고난도 체력단련을 실시하고 있었던 것.

한편 백골부대는 지난 한국전쟁 당시 전군 최초로 38선을 돌파해 10월 1일 국군의날 제정의 기원이 된 부대로 고강도훈련으로 악명 높은 부대이다.

진짜사나이 백골부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백골부대,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사나이 백골부대, 드디어 백골부대 가는구나 기대된다" "진짜사나이 백골부대, 어서와 백골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진짜사나이 백골부대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