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배우 전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발표회에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전지현은 '별그대'에서 국민 여배우 천송이 역을 맡았다. /강승호기자

배우 전지현이 별그대 제작발표회에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전지현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어깨와, 팔, 등 부분이 시스루 소재인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전지현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여신 미모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지현은 다홍색의 립메이크업과 같은 색의 하이힐로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자랑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가 그려진다.

한편 전지현은 1999년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출연 이후 1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전지현과 김수현은 지난 해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8일 밤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