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래원 영화 '강남블루스' 출연 /연합뉴스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강남블루스'에 출연한다.

16일 김래원 소속사 측은 "김래원이 '강남블루스'에 출연한다.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두 친구가 서로 다른 조직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큰 축으로 정치권력과 조직폭력배가 공생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강남블루스'에서는 김래원과 함께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래원 '강남블루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래원 '강남블루스' 출연, 이민호와 연기 대결 기대된다" "김래원 '강남블루스' 출연, 해바라기에서 보여준 액션 연기 잊지 못한다" "김래원 '강남블루스' 출연, 유하감독에 이민호 김래원까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래원이 출연하는 '강남블루스'는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