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 /KBS2 제공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이 포착됐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7회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일본' 슬램덩크팀과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한일 빅매치를 선보인다.
 
이번 한일전은 각 팀의 선수들은 물론 1000여 명이 넘는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 가운데 두 팀 간의 양보없는 혈전이 어떤 엔딩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경기 중 난데없이 어깨춤을 추는 존박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강창민과 함께 온몸을 들썩이고 있는 존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평소 '실버 관절'이라 불리며 '예체능' 누구보다 뻣뻣한 관절을 자랑한 존박이기에 그의 굳은 어깨마저 저절로 춤추게 만든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 슬램덩크팀의 경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5일 도쿄 코마자와 체육관에서 펼쳐진 '일본' 슬램덩크팀과의 경기에서 '짐승 존박'을 연상케 하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 한 방을 터트리는 등 공수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 귀엽다",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이라니, 이긴 건가?",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은 오는 17일 11시 2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 존박 덩실덩실 어깨춤 /KBS2 제공